(가죽) 티코스터 만들기 / 냅킨가죽 티컵홀더 (by. 트위스트가죽) / 목련꽃차 끓이는 방법

오늘은 가죽으로 티코스터를 만드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최근 나에게 웨딩북을 준 이웃에게 답례 선물을 고민하던 중, 따뜻한 차가 명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고민했다.

내가 했기 때문에 내가 만든 거야

(가죽) 가죽과 냅킨으로 티코스터 만들기 / 이 찻잔받침은 가죽공예인가 냅킨공예인가? 차 한잔… m.blog.naver.com

이 티코스터에 칠할 냅킨입니다.

가죽은 무염색 2T 식물성 소가죽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냅킨 콜라주는 부분적으로 노화되고 주름이 져 염색과 사용이 어려운 가죽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가죽을 전처리한 후 냅킨 모양을 잘라서 붙이고 염색까지 했어요. 염색하고 나면 사진이 좀 더 선명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마감재를 여러번 꼼꼼히 발라서 완성했어요. 살짝 붉은색 염료가 맘에 들게 나왔어요. 커피잔 받침으로 사용해도 좋겠죠? 유성염료로 염색한 후 마감재를 충분히 도포하였습니다.

뒷면과 동일하게 유성염색 후 토코놀을 바르고 러빙해주었습니다.

단순히 물에 담가서 세탁하는 것이 아닌, 기본적인 일상 방수가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갓 우려낸 맛이 좋은 목련꽃차를 선물해 드립니다.

잠깐만요, 목련꽃차 마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목련꽃차는 꽃 전체로 판매할 수 없습니다.

수온은 끓는 물을 바로 부어주세요. 정수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은 효능이나 맛에 큰 차이가 없지만, 끓인 후 식히지 않은 물을 부으면 꽃색이 변하지 않고 예쁩니다.

그렇지 않으면 꽃의 색깔이 노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물의 온도를 확인하고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을 감상해 보세요. 수년간의 땋은 가죽 경험. 목련꽃차 만드는 방법과 블렌딩티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시겠어요? 몇주째 기침과 찬바람이 온 집안을 휩쓸고 있습니다… m.blog.naver.com 봄의 전령사 신이화와 함께 비염에 좋은 목련꽃차를 만들어 보세요. 여기저기 봄꽃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는 요즘, 이웃님들은 잘 지내고 계시나요? 일 때문에 시댁에 갔다가 시댁에 갔다가… m.blog.naver.com 오늘도 제 놀이터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