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미켈란치과에 내원한 전신질환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던 환자. 풀임플란트를 할 형편이 되지 않아 임플란트틀니(오버덴쳐)를 진행하고자 하셨습니다.
어디서 들으셨냐고 물었더니 가까운 지인분이 임플란트 틀니를 하셨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현재 사과를 먹고 살이 많이 쪘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 병원을 찾아오셨습니다.
이전에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사람입니다.
곧 단어 소개^^ 이제 본론에 앞서 오버덴쳐라는 용어에 대해 먼저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전체를 재건하기 위해 20개를 심는 방식이 아니라, 상악과 하악에 각각 4개씩 총 8개 정도를 심어 전체 기능을 재건하는 방식이다.
자석형, 볼형, 로케이터형, 바형이 있습니다.
이번에 보여드릴 케이스는 바 타입입니다.
즉 기둥을 연결하여 지대주로 활용하여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우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임플란트를 통째로 하면 비용을 다 낼 수 없다고 하셨어요.
현재 아스피린을 먹고 병원을 찾았던 심장내과에서도 처방전을 들고 왔다.
또한 X-ray를 촬영하여 검사한 결과 상악 치아가 맞물려 있었고 교합 역할을 할 수 있는 치아는 없었다.
뼈가 많이 위축되어 치아가 많이 흔들리고 통증도 치근 끝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했습니다.
이것이 내가 느끼고 있던 상황이다.
사실 여기서 살릴 수 있는 치아는 없습니다.
우선 임플란트 수술에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발치 후) 피개를 씌운 후 얼굴형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보여줘야 하니까요.
먼저 절차를 생략하겠습니다.
방사선 사진을 보면 아래쪽에 4개, 위쪽에 4개의 임플란트가 식립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형물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위에서 언급한 메탈 구조를 가진 바 형태의 오버덴쳐입니다.
기존 잇몸의 모양이나 남아있는 치조골의 위치에 따라 제작해야 하며, 잇몸을 누르면 안되기 때문에 이런 기둥을 만드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아마 이런 오버덴쳐를 만드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랬듯 임플란트 틀니가 위로 올라가면서 입 안이 꽉 찼다.
물론 임플란트 전체를 봤을 때 오버덴쳐는 저작력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리가 용이하고 손으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Point입니다.
또한 일반 틀니보다 높은 저작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먹기에 더 좋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잇몸을 눌렀을 때 생기는 통증이 사라진다? 나는 줄을 모른다.
^^
이렇게 미켈란치과에서 오버덴쳐 치료를 마치며 또 한컷 찍었습니다.
^^ 유머러스한 면모를 보이신 후 앞으로 3개월에 한 번씩 오시겠다는 메시지를 남겨주셨습니다.
글을 마치며… 치과 치료를 받고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쉽게 병원을 방문하기가 어렵습니다.
나는 그것을 잘 알고 있다.
보여드릴 수 있으면서 진정마취(클릭)등의 보조적인 방법들이 함께 내장되어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내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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