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와 빌라의 차이점을 생각해보자

아파트와 빌라의 차이점을 생각해보자

아파트와 빌라는 한국에서 가장 흔한 주거 형태입니다.

일부 고급빌라를 제외하고, 비슷한 연식의 아파트와 빌라가 있을 경우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조금 더 높습니다.

그럼 두 주거공간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우선 건축법에 따라 층수에 차이가 있습니다.

아파트의 정의는 5층 이상으로 설계된 주택을 말합니다.

또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해야 하며, 지하주차장을 제외한 바닥면적이 600㎡ 이상이어야 아파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빌라도 독립된 생활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5층 이하로 지어야 합니다.

연면적은 600㎡도 안 돼 아파트와 정반대다.

아파트-빌라 관리비 차이 아파트와 빌라의 관리비 차이를 이야기하면 아파트는 더 많은 관리비를 내야 할 것입니다.

최근 들어 아파트에는 공유시설이 늘고 있으며, 입주자들이 임대료를 분할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비용으로는 관리비, 보안비, 공공전기, 수도료 등의 비용이 있으며, 아파트관리실 장부계원, 공보, 관리사 등 5인 이상에게 기본월급을 지급합니다.

빌라는 가구 수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형빌라에는 별도의 관리인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건물을 관리하는 감독은 세입자 중에서 선택됩니다.

계단 청소나 정화조 처리 등의 행사가 있을 경우에는 각 단위별로 비용을 징수한다.

빌라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경우 관리비는 정기적으로 내는데, 평균 5만원 미만입니다.

아파트 가격이 10만대 중반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유지관리비가 2~3배 정도 더 든다.

이 외에도 고급 빌라는 대부분의 아파트보다 유지 관리비가 더 많이 듭니다.

인구도 적고, 녹지도 많고, 관리인 수도 아파트 수준이어서 관리비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부동산 거래에 따른 아파트-빌라 차이 환급성 측면에서는 아파트가 빌라보다 유리하다.

아파트는 호수가 많기 때문에 거래사례 담보대출이 많아 상대적으로 담보대출이 많이 제공됩니다.

빌라는 주택담보대출로 분리되어 거래량이 적고, 거래량이 적어 실제 거래가격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환불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러나 향후 재건축을 위해서는 토지 확보가 중요하다.

빌라는 아파트보다 유리합니다.

사실 실제 거주에 관해서라면 아파트와 빌라의 차이를 고려하기보다는 본인의 경제적 상황과 생활에 맞춰 선택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빌라가 반드시 아파트보다 열등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부자들은 한남동이나 청담동 등 고급 빌라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