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활에 관한 이야기

1.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그래서 ‘여러 사건’을 저질렀어요. 우유부단한 듯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안 하면 후회할 것 같냐’는 마나의 지혜로운 말을 듣고 깨달았다.

?’ 예. … 정말 푹 빠져버린 순간이었어요. 회사생활은 배신, 배신, 배반의 연속이 아닌가? 2. 오늘 아침에 통근버스를 탔는데.. 카드가 안 뽑혔네요 ㅎㅎㅎ. .’와..이런가요?’ ‘사무실에 들어가도 될까요?’ 그랬는데… 혹시나 해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다시 찍었는데.. 아쉽게도 오늘 처음으로 버스카드가 안찍혀서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3. 요즘 푹 빠져 있는 노래는 https://www.youtube.com/watch?v=Xd0Up4EWfjc 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어릴 때 들었던 노래가 제일 좋아요. 딸아이가 할머니가 되어도 가사를 안듣기 때문에 NCT노래를 들을지 말지 잘 모르겠고 제목도 제 상황과 딱 맞아떨어지네요…4. 지난달에는 대중교통만 이용해 출근했는데, 한달 교통비가 11만원이 넘었는데… 이유는…

뉴욕도 이렇게 비쌌던 것 같지는 않은데…

네, 정자역에서 내리면 더 저렴해요. ㅎㅎ 그래서 요즘은 정자역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요. 물론 죽전까지만 가는 기차가 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지만 ㅠ.ㅠ5. 딸아이가 아이돌에 푹 빠져 있는데… 맨날 돈내라고 뭐 사오라고 하는데… 정말 싸우고 다 해보았으나 잘 안됐어요. 이번 달에는 이미 토스 입금액 한도를 초과했습니다.

용돈 달라고 한 번도 안 해본 애가 이런 짓을 하다니 참 부끄럽다.

. 돈은 많이 못 벌어도 늘 여행을 간다고 한다.

내가 그렇게 많은 돈을 쓰는 것을 보고 엄마 아빠가 어떻게 생각하셨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_-; 6. 백트랙 – 유튜브에서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영상을 가끔 보는데… 고려의 근친상간 결혼은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왜 교과서에서는 안 가르치고 지루한 것만 가르치는 걸까요? 응… 국가무술 잘 하라고 했는데… 아무튼 이 영상을 추천했더니 거스씨가 ‘요즘 유튜브에서 단편영화만 본다’고 하셨어요. 정말 그렇네요… 엑스파일/24같은거 45분정도 보곤했는데… 프렌즈/빅뱅이론 22.5분보고 45분짜리 드라마는 못보더라구요… 8분짜리 유튜브 영상을 보는데 22.5분도 너무 길어서 못보는데… 이제는 단편만 본다 ㅎㅎ 7. 주말에 정모에 가서 8년만에 봉숭아를 먹어봤다.

. 8. 오랜만에 마을에 가보니 벤츠가 있구나.. 9. 아 시바. .신용카드 수수료는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