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나폴리농장’ 경상남도 12번째 개인정원으로 지정

이수정 기자 l 승인 2021.07.09 편백숲 전문 ‘힐링가든’에서 마련한 힐링코스 15개

나폴리농원 ⓒ통영시(조경타임즈 이수정 기자) ‘나폴리농원’은 지난달 경상남도 개인정원 12번째로 지정돼 통영시 개인정원 4번째가 됐다.

통영시는 지난달 ‘나폴리농원’이 경상남도 개인정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개인정원이란 「수목원 및 정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하는 정원을 말합니다.

‘나폴리팜’은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52에 위치해 있습니다.

나폴리농장은 미륵산 중턱에 위치한 편백나무 숲이다.

상쾌한 나무 향기를 맡으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정원입니다.

편백나무 숲길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 힐링 체험입니다.

바위에 붙어 있는 이끼와 이끼류를 관찰할 수 있는 이끼 관찰로입니다.

해먹이나 옥 의자에 편안하게 누워보세요. 심신의 휴식을 위한 해먹 휴식 공간을 포함해 15가지 힐링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편백나무, 편백나무 등 30여종의 목본식물과 천량금, 화목 등 초본식물 10여종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편백나무와 편백나무를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효과가 있어 깨끗한 공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3,000원으로 준비된 체험(15개 힐링 코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시는 지난 4월 ‘통영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조례’를 제정해 우수 정원을 육성하고, 개인정원 발굴·육성 등을 통해 정원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하고 정원문화 기반을 마련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통영시 민간정원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기를 바랍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한편, 기존에 지정된 통영시 개인 정원 3곳은 ▲도산면 도산일주로 731에 위치한 해솔찬 정원, ▲도산면 도산일주로 1294-30에 위치한 물빛소리 정원, ▲1294에 위치한 물빛사운드 정원이다.

-도산면 도산일주로 30. 56번지에는 ▲춘화 정원이 있다.

해솔찬 정원(경남2호)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조화롭게 가꾸는 자연 친화적 정원이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이며, 정원 입구에는 무인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당신은 그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빛소리 정원(경남 4호)이 5월 15일(토) 개장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정원입니다.

정원, 펜션, 카페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통영시민 2000원이다.

정원 아래 주차장에 설치된 무인 시스템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춘화의 정원(경남 5호)은 직접 재배한 각종 분재와 폭포, 돌을 이용한 연못 등을 갖춘 분재예술정원으로 카페처럼 운영되며 카페 음료도 제공하고 있다.

1인 1음료 구매 후 정원 산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국풍경신문) 출처 : 풍경타임즈(http://www.l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