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 노선 개설 수수료 연장 소식
GTX A선은 2024년 3월 말 개통 예정이다.
동시에 평택역까지 연장한다고 발표됐다.
초기 사업계획은 민간부문인 파주-삼성, 금융부문인 삼성-동탄을 먼저 추진하고 수서-동탄을 먼저 개관하는 것이다.
이후에는 동탄에서 평택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GTX A노선 전역을 살펴보면 파주운정, 킨텍스, 대곡, 창릉, 연신내, 서울역, 삼성, 수서, 성남, 용인, 동탄 등 11개 역이 있으며, 3월 말 개통 구간은 다음과 같다.
수서, 성남, 용인, 동탄 4개역. 이것은 개정된 버전입니다.
이 중 용인역은 공사가 완료되는 6월에 연결될 예정이다.
올해 12월 운정~서울역 간 GTX A선도 개통된다.
각각 따로 운행되지만 2025년 11월까지 서울역~수서까지 연결하면 전 구간 운행이 가능해진다.
삼성역은 2028년까지 운행되며 결국 그 해에 모든 역에 정차하게 된다.
GTX A노선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궁금하실텐데요. 이제 수서~동탄까지 버스로 90분, 자동차로 70분이 걸리던 것이 19분 만에 가능해졌습니다.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운정에서 동탄까지 43분 만에 갈 수 있다.
동탄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오전 5시 30분, 막차는 오후 12시 41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출퇴근 여부와 상관없이 15~17분 간격으로 운행된다고 합니다.
바쁜 시간대에는 5분 배차가 예상됐으나 SRT 선로 공유로 인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 구간이 열리면 일정이 다시 잡힐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수수료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확정될 예정이다.
수서에서 동탄까지 예상요금은 4,450원입니다.
기본요금 3,450원에 10km 이후 5km당 250원이 추가됩니다.
정기권 도입도 요청됐으나 이에 대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K패스를 통한 환불, 통합환승, 주말할인 등도 추진될 수 있어 기대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