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장루오윈 웨이보
범한이 뭐 읽고 있어? 범한 정생지 뭐야? 야 환생해서 경국 눌러줄 거야? 일단 재회가 대박이고 배우도 많고 꽉 차있어서 워밍업할 영상과 사진도 많고 그중에 경여연관방 등 플랫폼에서 올린 재회 특집 영상
영상은 “경연연2 나온다고? 너무 좋은 소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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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시작된다.
그 와중에 범한의 스캔들을 확인하는 문단이 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사리리? 그당도도? 전부는 아니다.
사실 원작과 가장 다른 부분은 아마 러브라일 텐데, 원작 엔딩을 확인해보니 남성향 소설과 여성향 소설의 가장 큰 차이점을 확인한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었다.
누군가 판타지, 무협 등 남성향 장르의 이상형은 여성의 오고가는 것을 막지 않고, 아내가 자매처럼 잘 지내는 것이라고 한 적이 있다.
물론 이런 경향은 새로운 무협으로 넘어가면서 우리 장르에서도 많이 바뀌었지만, 전통적으로는 그래왔다.
반면 여성향 소설에서는 온니원이 있는데, 온니원은 각자가 서로를 위해 유일한 존재가 되고 싶어하는 내용인데, 경여년이 극화되면서 바뀐 점은 범한과 완아가 첫눈에 반해 서로에게 유일한 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작 엔딩을 보지 않은 눈으로 보고 싶습니다.
어쨌든 모든 스캔들이 절대적으로 가짜는 아닙니다.
범한, 믿어야 할까요? ㅎㅎ 사리리? 그-당-도-도? 아니,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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