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보험은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보험 입니다.
간병이란 상해나 질병으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하는데 지장이 있는 경우 타인의 도움을 받아서 이러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받는 것 입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간병이 필요한 상태가 올 수 있고 물론 매우 건강하게 많은 나이까지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률적으로 매우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많이 들면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옵니다.
꼭 나이가 많이 들지 않아도 상해사고로 인하여 간병상태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등산 혹은 자전거타기 및 교통사고 혹은 일상생활 중에 예기치 못한 사고로 상해사고가 발생하여 골절이나 인대파열 등 거동이 불편하게 되어 회복하는 기간까지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자녀들도 많고 형제들도 많기 때문에 누군가는 나를 간병해줄 수 있었지만 요즘은 출산율도 낮아지고 나를 간병해줄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간병이라는 것은 매우 큰 신체적 정신적 노동 입니다.
그래서 아픈사람을 간병하다보면 그 기간이 길어지게되면 간병하는 사람 또한 매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최근 간병인보험이 큰 이슈를 받고 있습니다.
간병인 보험의 보장내용과 면책사항
간병인보험의 보장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 일반병원에서 간병인을 사용했을 때 그리고 요양병원에서 간병인을 사용했을 때 마지막으로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에 입원하여 간호간병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입니다.
첫번째 일반병원에 입원하여 내가 간병업체에 간병인을 요구하여 고용한 후 사용한 경우 입니다.
이 때 최대 현재 15~16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7만원 이상만 간병인에게 지급하면 가입금액을 정액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 뜻은 내가 입원하여 간병인을 사용했고 13만원을 간병인에게 지급하였다면 가입금액인 1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7만원 이하로 간병인에게 지급했을 땐 가입금액의 50%인 7만 5천원을 보험금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요양병원에서 간병인을 사용했을 때 입니다.
요양병원은 입원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한 병실을 관리하는 간병인이 있으며 이 병실에 입원해있는 사람들이 나누어 간병인에게 돈을 지급하는 형식입니다.
이 때 일반병실에서 나만을 위한 간병인을 고용하는 것 보다 비용이 적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요양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가입금액을 최대 3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즉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간병인을 사용한 경우 1일당 3만원씩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호간병서비스사용입원일당 입니다.
간병인보험안에 포함된 내용중 하나인 이 보장은 내가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실에 입원했을 때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매우 많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내가 병원에 입원해서 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입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후에 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아주 많아지게 된다면 이 보장은 마치 입원일당처럼 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가입금액을 제한하게 될 것이니 지금 이 보장을 추가해놓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간병인보험의 보상하지 않는 사유
간병인보험은 대부분의 상해 혹은 질병으로 인하여 입원하여 간병인을 사용하거나 간호간병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지급이 됩니다.
특별한 면책사항은 없습니다.
하지만 대표적으로 치료목적이 아닌 입원은 보상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치매를 제외한 정신적 기능장해, 선천성 뇌질환 및 심신상실이나 성병, 알코올 중독 및 습관성 약품 또는 환각제의 복용 및 사용으로 인한 입원은 간병인보험에서 보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신체검사, 예방접종, 인공유산, 불임시술, 제왕절개수술 그리고 피로 권태 및 성형수술과 치과질환은 간병인 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사유 입니다.
간병인보험은 최근 출산율 저하와 후에 나의 간병생활 및 당장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간병상태를 대비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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