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과 적금은 재테크의 가장 기본이 되는데요, 이 포스트에서는 5월 22일 현재 금융감독원의 <금융 상품 한 번에> 페이지에 공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에서 제공하는 정기 예금과 적금의 금리를 비교하고 적금과 예금을 운영하는 재테크 팁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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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비교
12개월을 기준으로 하는 정기 예금입니다.
이번 주의 시중은행 정기 예금의 가장 높은 금리는 3.75%입니다.
수협은행의 헤이 정기 예금으로 우대금리까지 챙겨 받으면 최고 3.75%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과 한국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의 e-그린 세이브 예금이 3.7%를 제공합니다.
우리은행의 Won 플러스 예금 금리는 3.62%입니다.
그 뒤를 케이뱅크의 3.6% 금리의 코드 K 정기 예금이 따르고 있습니다.
부산, 경남, 전북, 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이 3.55~3.45%의 예금 금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상품들은 모두 단리 이자 계산 방식을 적용합니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비교
저축은행 정기 예금
저축은행은 일반 시중은행보다는 다소 높은 금리를 제공합니다.
이번 주는 약 1% 정도 차이가 납니다.
동양, 청주, 페퍼은행 등이 4.5%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대금리 없이 동일하게 4.5%입니다.
다만 저축은행은 복리와 단리 상품을 모두 내놓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입할 때 단복리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비교
시중은행 정기 적금
이번에는 정기적금입니다.
아래 표는 12개월 기준입니다.
적금은 시간차를 두고 적립하게 되므로 예금보다는 금리가 높습니다.
이번 주에 가장 높은 적금 이자를 제공하는 은행은 신한으로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입니다.
자유적립식으로 최고 우대금리를 5.65%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다음은 케이뱅크의 코드 K 자유적금으로 4.3%입니다.
우리은행의 WON 적금은 4%이며, 제주은행의 더 탐나는 적금 3은 3.9%. 중소기업은행은 3.85%, 제주와 카카오뱅크가 3.8%, 경남은행이 3.75%입니다.
그러나 이들 상품은 우대금리를 받으면 5% 이상을 받을 수 있으므로 우대 조건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시중은행 정기적금
저축은행 정기 적금 금리적금 금리 높은 은행을 찾으려면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상품을 다 훑어보는 것이 좋은데요, 청주 저축은행의 천안지점 햇볕 정기적금이 현재 5%로 가장 높습니다.
고려, 동양, 조흥, 키움예스 등이 4.8% 적금 상품을 내놓고 있으며 금화저축은행은 4.6%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 금리 비교적금과 예금으로 목돈 불리기적금과 예금은 벌어들인 돈을 모아서 목돈으로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재테크 수단들이 나와있지만 나이가 어리고 금액이 적을수록 이런 예적금을 충실히 운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들어오는 수입에 맞게 적금을 12개월 붓고, 만기 때 받은 원금과 이자를 예금으로 1년 예치하고, 또 적금을 새로 시작합니다.
이렇게 1년이 지나면 만기 적금과 예금이 하나씩 생깁니다.
이들의 원리금 모두를 하나로 묶어서 예금을 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적금을 깨지 않는다.
원금과 이자를 모두 예금한다돈을 쪼개지 않는다입니다.
적금을 깨면 돈을 모을 수가 없습니다.
계속 돈이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만기가 되었을 때 모두 써버리거나 ‘고생했으니 이자는 써야지’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목돈으로 자라지 못합니다.
원리금을 계속 붙여서 예금으로 재예치를 하면 내 원금도 늘어나고 이자는 복리로 붙게 됩니다.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또 붙는 것’이니까요. 인터넷에 보면 ‘통장 쪼개기’, ‘풍차 돌리기’ 등 돈을 쪼개라는 조언들이 있는데요, 저는 이런 방법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돈은 어느 정도 덩치가 있어야 빠르게 불어납니다.
돈을 쪼개서 조금이라도 높은 이자를 주는 곳을 찾아 여기저기 맡겨놓기보다는 규모를 키워서 거래 은행으로부터 더 높은 이자를 받는 것이 관리도 쉽고 덤으로 은행 고객 등급도 높이는 방법입니다.
투자 대상을 다각화하고 거래 은행을 늘리는 것은 자산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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