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이 있는 분들은 환절기가 되면 항상 콧물이 나오고, 코로 숨쉬는 것이 불편해서 입으로 숨쉬는 방식으로 입호흡을 하게 됩니다.
잠을 잘 때도 앞으로 누워 자면 숨이 안 쉬어 옆으로 자야 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비염이나 입호흡으로 고생하신 분들을 보면 입냄새, 거북목으로 인한 목통증, 어깨결림, 아데노이드형 얼굴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비염 증상으로 인해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하는 경우에는 비염 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코로 숨을 쉬어야 하는 이유 코 호흡은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체지방을 분해해 유산소 운동과 같은 역할을 한다.
작은 비강과 좁은 호흡 통로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폐와 심장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여 심폐능력을 강화하게 됩니다.
코점막과 콧털은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며, 비강에 있는 하비갑개는 세균과 이물질의 침투를 막아주고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줍니다.
부비강이라는 공간이 있는데, 체내로 들어온 찬 공기가 이 부위를 통과하면서 체온과 비슷하게 따뜻해집니다.
또한, 코로 들어가는 공기는 콧속 통로를 통과하면서 수분을 흡수하고, 폐에 도달하면 따뜻하고 촉촉해집니다.
그러나 비염으로 인해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차가운 외부공기가 직접적으로 들어와 폐, 인두, 후두를 자극하여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거나, 공기 중의 유해물질이 직접 폐로 들어가 폐렴, 천식, 아니면 독감. 입이 마르는 것도 문제다.
입을 벌리고 잠을 자기 때문에 체내 구강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침이 증발해 세균이 잘 번식하게 된다.
비만, 수면무호흡증, 심장병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비염 구강 호흡은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염 구강 호흡은 키 성장을 방해하고 심지어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안면 기형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비염 구강호흡으로 인해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취 구취로 자고 일어나면 입이 독하고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고 난 후나 공복 시 입 냄새는 대부분의 경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지속된다면 비염의 구강호흡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침에는 구강내 세균의 증식을 막는 성분이 들어있어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타액이 줄어들면 음식이 쉽게 상하고 이로 인해 박테리아가 증가합니다.
혀 안쪽에 서식하는 세균은 입안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 죽은 세포, 점액 등 입안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휘발성 황화합물을 생성합니다.
2.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계시다면 목을 의식하면서 호흡기 점막을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구강호흡은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여 호흡이 멈추면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와 위 사이의 괄약근이 약해지면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위벽은 위산을 보호하기 위해 점액을 많이 분비하지만, 식도에는 그런 메커니즘이 없어 쉽게 염증이 생긴다.
보통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나타나면 가슴 부위가 타는 듯한 통증과 쓰라림으로 표현됩니다.
하지만 입호흡으로 인한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은 조금 다릅니다.
우선 목에 뭔가 걸린 것 같고, 침을 삼키는 느낌도 없고, 목이 뻐근하고 아프다.
또한 식도와 기도 부위가 날카로워 밥을 먹어도 넘어가지 않는 답답한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3. 아이의 성장을 방해한다 코막힘은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잠을 자기 때문에 숙면을 방해합니다.
불안정한 호흡으로 인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신체 성장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비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는 평균보다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면역력 저하로 감기에 자주 걸리고, 위장의 기능도 약해져서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장기간 구강 호흡을 하면 얼굴 모양도 바뀔 수 있습니다.
입을 오랫동안 벌리고 있는 것도 치아와 얼굴뼈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결과적으로 턱 돌출, 긴 얼굴,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 안면비대칭, 편도선과 아데노이드 비대 등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비염 극복방법 입호흡, 비염 치료 알레르기성 비염을 빠르게 진단하고 치료한다면 코로만 숨쉬는 것도 쉽게 가능합니다.
진단에 따라 한약을 복용하거나, 한방패치를 코에 붙이거나, 코를 헹구어 내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호흡 습관을 바꾸는 것도 필요하다.
1. 증류한약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여 몸을 맑게 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장기의 균형을 바로잡아 줍니다.
그리고 약해진 면역력을 키워줌으로써 비염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치료 과정을 통해 기초 체온 조절 능력을 높여 신체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복용하는 약은 코를 바로 치료하는 약이 아니기 때문에 코 안의 습도를 유지하고, 세균과 먼지를 걸러내며, 코 내부 점막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코세안제의 성분은 오이추출물, 죽염, 한방을 증류한 천연성분이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침치료 대신 매일 밤 코 주변 경혈 부위에 한방패치를 붙이면 피부 깊숙이 도포되어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코의 제 기능을 돕습니다.
집에서 자기 전에 붙이면 밤새도록 침을 맞는 효과를 볼 수 있어 굳이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