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신장시장의 명물 손칼국수, 정직하고 푸짐한 수제비, 콩국수김밥이 땡겼어요. 그래서 예전에 가봤던 하늘사다리에 김밥을 먹으러 갔는데 명절이라 문을 닫아서 못먹고 다시 가자고 했는데 여기까지 와서 그땐 혼자 먹었거든요. 날이 더워서 손칼국수 맛집으로 가자고 하면? 그는 말했다.
그러다가 여름이니까 콩국수를 끓여준다고 해서 같이 갔어요. 안녕하세요 꽃씨 입니다.
1983년 하남 신장시장의 유명한 손칼국수 전문점으로 개업한 것으로 보인다.
오래된 문이 인상적이며, 마치 사용하지 않은 시트를 붙여 놓은 듯한 글꼴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이 근처에는 주차가 금지되어 있고 근처에 GS가 있습니다.
마트에 주차하시면 10분당 1,000원 입니다.
대중교통도 나쁘지 않아요. 주차장이 따로 있는 것 같은데 못찾았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7시에 시작해서 오후 8시 10분에 끝납니다.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여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요일도 휴무입니다
늦은 점심과 이른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사람은 없었지만 한두 명이 함께 식사를 하거나 음식을 테이크아웃하러 오는 것 같았다.
안쪽에 방이 있어요
언제까지 콩국수를 만들 수 있느냐고 물으면 하니파콩과 장단콩을 다 쓰면 끝이라고 하더군요. 좋은 원두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김치와 밥은 셀프이고, 술은 반입이 안 돼요. 누가 술을 가져와서 먹었나 봐요. 원산지는 다 좋은데 중국산 고춧가루는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국내산이랑 섞인 것 같아요. 2023년 8월(방문) 하남 신장시장의 유명한 손칼국수 메뉴 가격은 수제비, 칼제비, 칼국수, 파주장단 콩콩국수 입니다.
예전에는 수제비가 1시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선 수제비 1개와 된장국 1개를 주문했습니다.
김치와 매콤한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이 소스는 매콤한 맛을 주지만 굉장히 매워요. 거기 보이는 것을 다 넣으면 조금 매워지고, 조금 더 넣으면 매워집니다.
수제비 8,000원 아주 큰 그릇에 수제비가 담겨 나왔습니다.
후추를 뿌리고, 들어간 것은 모두 수제비, 감자, 파뿐이었습니다.
얇게 떠서 만든 수제비인데도 애호박이 조금 들어가 있고 두껍지 않은 수제비로 만들어졌습니다.
손으로 뽑아낸 것이 아니라 잘라낸 것으로 추정된다.
후루룩 후루룩 씹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얇은 수제비감자는 통째가 아니고 이렇게 작은 조각으로 되어있습니다.
감자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고, 숟가락으로 김치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양념장을 넣고 섞어주면 매콤한 수제비가 완성됩니다.
매콤한 맛이 나긴 하지만 혀에 닿는 느낌은 그렇게 매콤한 느낌은 아니고 오히려 매콤한 맛이 납니다.
고추씨가 들어있어 매콤한 맛이 강한 수제비인데, 매콤한 소스의 맛이 꽤 깊습니다.
셀프바에 밥이 있으니 가져가셔도 됩니다.
많이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조금 가져갔고, 이렇게 먹기 딱 좋아요. 콩국수 10,000원. 파주장단콩을 갈아서 만든 콩국. 많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두툼하고 얼음도 꽤 많이 들어있고 그 위에 오이와 검정깨가 얹어져 있어요. 콩국수는 언제까지 만드느냐고 물었더니, 다 떨어지기 전까지는 하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엄마는 외할머니 댁에서 사온 콩으로 콩국수를 만들어 드시곤 했는데 맛이 거의 똑같다고 하더군요. 맷돌로 곱게 갈아서 오이의 맛이 아삭아삭하고, 아주 곱게 갈지는 않아도 고소한 맛이 난다.
콩국수 콩 껍질을 벗기면 비린내가 없고 깔끔하다.
콩국수를 잘못 먹으면 비릿한 맛이 눈에 띄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관성을 보면 이렇습니다.
약간 크림 파스타 같은 느낌인데 입자가 아주 미세하지는 않지만 묵직한 맛이 납니다.
적당량의 소금을 뿌려서 드세요. 그대로 먹으면 심심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적당량의 소금을 추가하면 양념이 딱 알맞습니다.
면은 칼국수 면인데 정말 쫄깃한 면발이에요. 이렇게 먹어도 맛있지만 김치와 함께 먹으면 매콤하고 맛있어요. ■ 수제비, 된장국수제비는 얇게 떠서 만든 수제비로 손으로 직접 만든 것이 아니라 잘라서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국물의 맛이 진하지도 않고 해물맛도 나지 않지만 집에서 먹는 맛이 강하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있습니다.
양이 많아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며, 양념도 딱 알맞다.
수제비는 얇아 비린맛 없이 부드러운 맛을 갖고 있으며, 밀 냄새가 나지 않고 매우 쫄깃하고 부드럽습니다.
함께 나오는 매리 네이드가 최고입니다.
인위적인 매운맛이 아닌, 매콤한 맛이 강한 양념소스입니다.
양념장의 맛은 수제비와 잘 어울리지만, 묵직한 매운맛에 짠맛이 강하지 않습니다.
콩국수는 제철 메뉴라 콩을 다 쓰면 먹을 수 없다고 한다.
파주 장단콩을 사용해서 맷돌에 간다고 하는데, 아주 곱게 갈지 않고 약간 밋밋한 느낌이 듭니다.
콩국수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크림스프 같은 식감이지만, 먹어보면 비린내가 나지 않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고소한 맛이 난다.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으면 간이 딱 맞고, 면발이 쫄깃한 맛이 나요. 하남 신장시장의 유명한 손칼국수집은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지만 정직하고 푸짐한 양을 제공하는 곳이다.
엄청나게 친절하시고, 음식도 꽤 많이 해주셔서 든든하게 한 끼를 먹을 수 있으면서도 집에서 먹는 듯한 맛이 납니다.
콩국수는 제철이라 콩이 소진되면 종료된다고 합니다.
■ 하남신장시장 명손칼국수 위치 : 신장시장 부근 주소 :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7-30 새주소 :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801번길 58 전화번호 : 031.795 .6200 주차 : 포장없음 : 있음 단체 : 있음 예약 : 있음 영업시간 : 07:00 – 20:00 마지막 주문 19:55 수요일 휴무 명수 손칼국수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801번길 58 꽃집 아가씨는 하남신장시장에서 유명한 손칼국수를 찾아간다.